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사마의(Fate 시리즈) (문단 편집) === [[Fate/Grand Order/이벤트/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레이디 라이네스의 사건부]] === [[후지마루 리츠카]]는 새로운 특이점으로 레이시프트를 하는데 [[마슈 키리에라이트]], [[고르돌프 무지크]]가 [[노움 칼데아]]에 남은 것으로 보아 혼자 레이시프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레이시프트를 하고 보니 런던의 한 열차 안이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가 두들겨패서 깨운 뒤 스스로를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자칭하고는 자기가 네 개인 지도자(튜터)라고 말한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영문을 몰라하면서 칼데아를 거론하자 라이네스는 천체과(아니무스피어)의 수업을 받는 꿈이라도 꾼 것이냐고 반응한다. 열차에 내려 개인 주택(플랫)으로 가는데 시계탑을 망집이 만든 백악의 탑이라 부르며 시계탑으로 같이 간다. 군주의 주변 사람들의 9할은 간첩이거나 자객이기 때문에 후계자의 말석이었던 라이네스는 어린 시절부터 독살시도를 수차례 겪어 비상식량을 들고 다니며 살았고, 맛대가리가 없어서 과자가게의 과자에 환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2권에 나온 떡밥의 정체가 이것. [[후지마루 리츠카]]가 자신의 계위가 제5계위 개위(코즈)라고 하자 상위는 아니더라도 자기 마도를 확립한 자의 계위라면서 네 어디가 그런 마술사냐며 정진해도 모자라다고 믿지 못한다. 사실 [[Fate 시리즈]]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후지마루 리츠카]]의 능력은 답이 없는 수준이기 때문에 시계탑에서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개위를 내린 게 마술적 실력을 놓고 내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집합주택으로 가던 중 왠 자동인형(오토마타)이 덤벼들자 쓰러뜨리고 저택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피 냄새가 나서 뭔가 이상함을 느끼던 찰나, 1차 영기재림 모습을 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서재에서 시체로 나오자 라이네스는 오라버니, 로드 엘멜로이 2세라고 부르며 자신이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아닌데 착각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런데 옆의 종이에 피로 쓴 M자의 다잉메시지가 있고 오토마타가 습격하자 4층에서 트림마우를 이용해 밖으로 뛰어내린다. 그러면서 후지마루 리츠카가 신체강화도 못하는 걸 보고 낙제라고 디스한다. 스스로를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라고 정정한 뒤 오라버니가 왜 살해당한 거냐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라이네스의 외견 연령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 나온 시절의 모습이며 '언젠가 로드 직을 이어받을 예정'이라는 점에서 미성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4살~15살이었던 시절 모습인 듯. 어째서인지 트림마우 본인도 [[로드 엘멜로이 2세]]로 잘못 인식했다는 것을 밝힌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1부의 [[Fate/Accel Zero Order]] 때 [[케이네스 엘멜로이 아치볼트]]가 부리던 볼루먼 하이드라저럼을 알고 있기 때문에 모습이 다르다고 의아해한다. 자기가 암시같은 게 걸린 거냐고 의아해하고, 정작 [[후지마루 리츠카]] 본인도 왜 칼데아에서 레이시프트한 건지 잊어버린 상태이며 후지마루 리츠카라는 이름 외에 떠올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조르테는 조금 전까지 제자로 인식하고 있었지만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암시도 기억상실이 아닌 기억개찬이며 거리가 19세기~20세기 런던 모습이라면서 의아함을 느낀다. 그런데 갑자기 세계의 시야가 뒤틀리고는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연락이 안 된다면서 영기 그래프와 트렁크를 거론하고 다시 끊긴다. 공간이 동화 한복판같이 바뀌고 라이네스는 세계의 이상을 깨닫는 것으로 본래 인식도 되찾은 것이라고 판단한다. 트렁크 어쩌고라는 말에 라이네스는 자기 게 아닌 트렁크가 있었다면서 2부에서 서번트 소환할 때 사용하는 영기 그래프 박스를 건네준다. 그러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를 죽인 범인을 찾아 대가를 치르게 해주겠다고 결심한다. 폴 버니언, 사카타 킨토키, 잭 더 리퍼와 만나고 도서관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후지마루 리츠카는 아는 얼굴인데 안 떠오른다고 애매한 태도를 보인다. 트렁크로 일시적으로 서번트를 소환하자 강령(유리피스) 쪽이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서번트에 대해 듣고 마술사는 그러한 존재를 경계기록대(고스트라이너)라고 부른다고 언급한다.([[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5권) 그러면서 [[로드 엘멜로이 2세]]가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에서 줄창 설파하던 "어떻게" "누가"가 아니라 "왜"라는 요소로 추리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영박물관의 절반 정도 크기로 본래라면 일주일은 빙빙 돌아야 할 정도로 크지만, 한 번 돌고 나온 뒤 언제 들어갔는지를 까먹었다는 서번트들의 말을 들은 뒤 트림마우를 이용해 박물관의 도서실로 직행해서 책 모습을 하고 있던 너서리 라임을 찾아낸다. 이때 후지마루 리츠카는 너서리 라임이 스스로를 앨리스라고 칭하던 것을 떠올린다. 너서리 라임 또한 기억개찬이 이루어진 상태였다고. 너서리 라임이 나간 뒤 책이 꽂혀있던 곳의 뒤에 [[므네모시네]](기억)라고 적혀있는 쪽지를 발견하고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후지마루 리츠카는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게 된다. 사실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 또한 서번트였던 것. 후지마루 리츠카는 1부 프롤로그에서 처음 [[피니스 칼데아]]에 왔을 때의 상황과 [[사룡백년전쟁 오를레앙]]을 완수한 직후 [[로마니 아키만]]과의 일을 떠올리며 기억을 되찾게 된다. [[노움 칼데아]]로부터 통신이 재개되고 사정을 설명한다. [[사계마무도시 런던]]과 가까운 시대 런던 특이점이 발견되자 [[제갈공명(Fate 시리즈)|제갈공명]]과 [[후지마루 리츠카]]가 레이시프트했는데 도중에 연락이 끊어진 것. 존재증명도 어려운 상황이라서 마슈와의 연결을 매개로 겨우 하고 있는 거라 연락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칼데아라는 말을 듣자 라이네스는 아니무스피어 가문 사람이라고 판단하는데 라이네스는 [[Fate/Grand Order]]와 다른 인류사에서 왔기 때문에 괜히 이 정보 저 정보 들으면 헷갈린다면서 제휴를 맺으면 충분하다고 정리를 한다.[* 무슨 소리냐면 [[Fate/Accel Zero Order]]에서 [[제갈공명(Fate 시리즈)|로드 엘멜로이 2세]]가 케이네스에게 한 처세를 생각하면 쉽다.] 라이네스는 후지마루 리츠카를 자신의 제자라고 부르며 특이점을 해결하기로 한다. 작위적인 런던의 형태를 패치워크라고 정정하며, 가면 무도회가 열리자 런던탑으로 진입한다. [[사계마무도시 런던]]과의 관련점이 있다고 평했으며 아직 기억이 어디까지 돌아온 건지 알 수 없다며 마슈 키리에라이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 런던탑은 정복왕 윌리엄의 요새이자 세계유산으로 궁전, 은행, 동물원이기도 했던 장소로 가면 무도회 궁전, 천문대, 조폐국 등 온갖 시대의 런던탑들을 합친 것 같다고 평한다. 가면 무도회의 피아노 연주를 들은 [[후지마루 리츠카]]는 피아노를 치는 게 안토니오 살리에리라는 것을 알아차리지만 도중에 떠나버리고 라이네스는 이 특이점은 작위적으로 수수께끼를 배치했다면서 찾자며 쫓아갔다. 이 때 가면을 쓴 제임스 모리어티 M이 나타나서 여기는 가면 무도회라며 라이네스와 후지마루 리츠카에게 가면을 준다. 후지마루 리츠카는 그를 떠올리지는 못하지만 M이라는 말을 듣고 다잉 메시지에 나온 단어라면서 당혹스러워한다. M은 자신도 피아니스트에 대해 알고 싶지만 블러디 타워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어렵다며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무도회에서 지켜보던 아스트라이아도 추적한다. 블러디 타워는 경비가 삼엄해서 가기 어려운데 마침 자네들이 눈에 띄었으니 은총, 거미줄이라면서 협력을 부탁하자 후지마루 리츠카는 어떻게 봐도 악당이라고 디스한다. 그런데 경비의 앞에 가면 쓴 망령이 나타나자 이 틈을 타서 탑으로 잠입한다. 본래 런던이라는 곳이 영적으로 망령을 좋아하고 호감 사는 토지라고. 라이네스는 블러디 타워의 안으로 들어와서는 죽음의 기척은 동등한 질이라면서 아까 그 망령도 이곳과 맞다고 평한다. 런던탑이라서 세상을 원망하는 망령으로 가득하지만 라이네스는 도중에 다쳤다면서 먼저 가라고 M을 내보내고 가면을 벗은 뒤 후지마루 리츠카와 둘이서 논의한다. 지금 자신들은 기억이 완전히 돌아온 게 아니라면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레테의 강물을 마신 셈이라고 말한다. 레테 강은 [[아이네이스]]에 나오는 망각의 강으로 시인 베르길리우스는 환생 전의 영혼이 이 강물을 마시는데 반대로 모든 지식을 얻는 므네모시네라는 샘도 있다고 거론한다. 기억이라는 뜻이자, 기억을 의인화한 여신이고, 때로는 강, 때로는 샘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때 "그런데 라이네스 공, [[오레|내(俺)]] 의문은 어떤가."라고 하자 후지마루 리츠카가 놀라는데 기억을 되찾아서 의식이 부상한 자신에게 빙의된 중국 삼국시대의 영웅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의사 서번트는 서로 의식이 합쳐지지만 합쳐지는 건 비효율적이라 싫다고 거부했고, 인리수복에 협조를 하기는 하겠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주도권을 라이네스에게 넘겼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제갈량에게 빙의된 [[로드 엘멜로이 2세]]같다고 하자 사마의는 폭풍 항의를 퍼부었다고 한다. 아무튼 사마의의 의문은 왜 자신이 솔로 서번트로 소환되었냐는 것인데 후지마루 리츠카는 특이점에 배치된 성배, 또는 성배의 파편이 솔로 서번트를 부르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성배 때문이 아닐까 추정했다. 라이네스는 자신은 런던과 연이 깊으니 기반이 없지는 않지만, 아무리 그래도 중국 삼국시대 사람이라는 연이 일체 없는 사람과 합쳐진 건 이상하다며 의외의 공통점이 있거나 알 수 없는 연이 있는 건지도 모르겠다고 추측했다. [[아틀라스원]]의 변태들이라면 모를까 일반적인 마술사는 이런 원인은 잘 모른다고.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죽음과도 연관된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그런데 방 안에서 오토마타에 의해 위험에 몰린 사람의 목소리가 들리자 방으로 가 보는데, 가면을 쓴 셰익스피어가 있었다. 오토마타를 때려부순 뒤 후지마루 리츠카는 [[사계마무도시 런던]]에서 만났던 당시의 기억을 떠올린다. 피아니스트의 정체를 조사하는 게 목적이었다고. M씨가 한 이름 숨기기가 거짓말이라는 것이 밝혀진다. 이 때 병사들과 큰까마귀들도 이름을 칭송하는 런던 탑의 여왕이 나타난다. 피아니스트를 소개한 것은 프로페서지만 여왕은 어떻게 봐도 악당 같아서(...) 거리를 두고 있었다. 라이네스는 결백을 증명하러 왔다며 피아니스트의 실종을 우려하는 것 같으니 자신들이 정체를 밝히기로 한다. 여왕은 M과 셰익스피어를 데려가고 라이네스는 마안으로 마력의 흐름의 이상을 파악해 마탄을 날려 기척차단을 사용한 어새신을 불러낸다. 그 정체는 에미야 키리츠구로 창문을 통해 도망치고 트림마우로 쫓아오자 전투를 벌인다. 그러자 사마의도 싫어하고 마력이 아깝다면서 쓰기 싫었지만 보구인 혼원일진을 사용해서 에미야 키리츠구의 [[고유시제어]]를 해제시킨다. 이 때 에미야 키리츠구의 의뢰주인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의 몸을 사용하는 아스트라이아가 나타나고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내놓으라며 기회는 한 번이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마슈 키리에라이트가 통신이 회복되었다며 연락을 하고 므네모시네의 종이를 찾아야 된다고 말한다. 라이네스는 피아니스트 사건의 용의자 탐문을 하자고 한다. 우선 만난 셰익스피어는 자신의 시대에는 피아노가 없다는 말을 하고 독점하고 싶냐고 묻자 휘황찬란한 황금만 있으면 당연지사라며 "뭘, 돈만 있으면 뭐든 잘 풀리는 법이지!(Why, nothing comes amiss, so money comes withal)"라는 말을 한다. M씨는 셰익스피어가 자신보다 먼저 방에 있었다고 말하고 여왕은 피아니스트를 소개한 건 M이라는 말을 한다. 라이네스는 트림마우를 사용해서 무의식이 중시하는 키워드를 뽑아내는데 정밀조작이 특기인 라이네스나 가능한 수법이라고 한다. 사마의에게 조언을 요청했지만 "신비 같은 거 모르니까 네들 알아서 해라."라고 대답했다. 사마의는 현실주의적이라고. 나중에 라이네스가 불려온 진실이 밝혀지는데 로드 엘멜로이 2세는 공명의 영기로 가짜 시체를 만들고 순수한 본인으로 돌아갔다. 사건 해결이 안 되자 공명의 보구 출사표를 사용해서 자신의 주변 사람들을 불러오는데 그게 그레이, 라이네스, 루비아젤리타였다. 다만 누가 불려나올지는 본인도 몰랐다는 모양. 하지만 그레이와 달리 라이네스 엘멜로이 아치졸테와 루비아젤리타 에델펠트는 서번트가 될 만한 영기가 되지 못해서 빙의를 통한 의사 서번트로 소환되었는데 라이네스의 경우에는 공명과 악연이 있는 사마의와 로드 엘멜로이 2세와 악연이 있는 라이네스가 연쇄되어서 합쳐진 것이라고 한다. 닮아서 그런 게 아니라고. 로드 엘멜로이 2세가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며 그 때 [[후지마루 리츠카]]가 없었으면 멘붕한 상태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자동인형에게 죽었을 거라고 감사를 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